'이제 만나러 갑니다' 북한의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들?..북한 전문 기자 어벤져스 총출동

2022. 9.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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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5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 이하 ‘이만갑’)에서는 기자들의 위험천만한 북한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북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이만갑’에는 일명 ‘북한 예언가’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북한 전문 취재 기자 6인이 등장한다. 북한 취재를 위해 무려 10번 이상의 월북 경험이 있는 기자부터 북한 물건 밀수 전문 기자, 심지어 북한의 고위급과 종친 관계에 있는 기자까지. 북한 담당 기자들 모여 북한 취재 비하인드 토크 열전을 펼친다. 특히 기자들의 실제 취재 중 벌어진 생생한 경험담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데. 한 기자는 북한으로부터 직접적인 경고를 받았고, 또 다른 기자는 북한 사람에게 역취재를 당한 것. 심지어,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이 채널A에 미사일까지 날리려고 했던 사연까지 공개되는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북한 전문 취재 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만갑’에서는 북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북한의 향후 10년을 예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 공식 석상에서 공개된 김여정의 육성과 북한의 7차 핵실험 실행 여부에 대해 분석한다. 먼저 김정은의 그림자로 살아왔던 김여정이 갑자기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육성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을 향해 “남조선을 박멸하겠다”며 공격적인 발언을 한 그 속내를 알아본다. 이어 북한만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담당 취재 기자들이 생각하는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 토론한다.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실험을 감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북한 7차 핵실험 날짜를 예측해 볼 예정이다.

한편, ‘이만갑’을 위해 단독 입수해왔다는 북한의 물건이 공개된다. 북한 군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무기라는 이 물건이 공개되자, 출연자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는데. 열병식을 통해 보여진 북한군의 최신식 헬멧부터, 실제 북한군이 사용하는 권총부터 소총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북한의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예언자들’ 특집은 9월 25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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