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최소 2만3685명 확진..전주보다 4951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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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68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36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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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시간대 기준 어제보다는 496명 증가
수도권 1만2279명, 비수도권 1만1406명
26일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실내 유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68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36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2만3189명보다 496명 늘었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 16일(2만8636명)보다 4951명, 2주 전인 9일(3만2460명)보다는 8775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모두 1만2279명(51.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6349명, 서울 4738명, 인천 1192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406명(48.2%)이 확진됐다. 경북 1639명, 충남 1614명, 대구 1430명, 경남 1339명, 전북 951명, 강원 870명, 광주 740명, 전남 693명, 부산 554명, 대전 506명, 울산 462명, 충북 412명, 제주 174명, 세종 2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이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8일(1만9295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 기록이다.
정부는 이번 여름철 재유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단,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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