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야생조류 분변서 AI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3~5일뒤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후 판정될 예정이다.
작년 9월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는데 최종적으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같은 해 10월 26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3∼5일 후 판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현재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채취 지점 출입통제, 반경 10㎞ 지역 내 가금농장 예찰, 차단방역 강화 등 조치를 하고 있다.
작년 9월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는데 최종적으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같은 해 10월 26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됐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