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이은해 지인, 살인방조 혐의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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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계곡 살인' 사건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 씨의 지인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의 지인은 지난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반쯤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와 조현수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은해의 지인과 조현수가 먼저 4미터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미터 깊이의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남편 윤 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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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은 '계곡 살인' 사건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 씨의 지인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의 지인은 지난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반쯤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와 조현수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은해의 지인과 조현수가 먼저 4미터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미터 깊이의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남편 윤 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습니다.
앞서 이 씨의 지인은 마약 판매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5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출소 뒤엔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올해 5월 체포됐지만,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071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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