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의실에 수상한 만년필'..불법촬영 대학병원 직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대학병원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모 대학병원 직원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탈의실을 이용하던 한 여성 간호사가 카메라를 처음 발견했고, 경찰은 이달 20일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대학병원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모 대학병원 직원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탈의실을 이용하던 한 여성 간호사가 카메라를 처음 발견했고, 경찰은 이달 20일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땡처리 아디다스 신발 잡아라"…이마트서 '진풍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엔데믹에 '꾸안꾸' 버리고 '꾸꾸'로 탈바꿈…재킷·니트 판매 '쑥'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 "우리도 현대차처럼 400만원 달라"…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 "심하면 사망"…3년간 잠자던 독감이 깨어났다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 [종합] 아내가 모텔서 아들 셋 질식사 시켜…"천국에서 만나고파"('특종세상')
- [종합] 유재석 "금연한 이유? 아이들 때문…생각보다 쉬웠어" ('짐종국')
- 50대 여배우 불륜설 루머에…김정영, 강경 대응 예고 "선처 NO"
- '에덴' 김주연, 63.5㎏→52㎏ 다른 사람된 근황…"진짜 간절했다"[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