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Book' 차태현·조세호·이석훈을 읽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2022. 9. 23. 18:37
차태현·조세호·이석훈이 3인 3색의 서재를 소개했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예능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이 차태현·조세호·이석훈의 작고 소중한 서재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동서남북’의 맏형이자 재치 만점 입담의 소유자 차태현이 수줍게 책장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똑바로 살기 위한 책들 위주로 읽고 있다”라며 그만의 철학이 담긴 독서 취향을 전했다.
이어 ‘방구석 시인’ 조세호는 TV 밑에 자리한 자신만의 작은 서재를 공개했다. 이어 책으로 가득 차 있는 책장도 공개했으나 “많이 읽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이석훈은 아들 주원 군과 함께 티저에 등장했다. 이석훈은 자신의 서재가 아닌 주원 군의 서재를 공개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읽는 걸 습관화시켜서 다독하는 아이로 키워보겠다”며 독서 습관에 관심을 표했다.
한편 책과 함께 전국 ‘힙플레이스’로 오감만족 여행을 떠나는 ‘동서남북’은 오는 10월 4일 오후 9시 40분 ENA와 tvN STORY에서 첫 방송 된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나 감성 여행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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