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해리스 美 부통령과 27일 일본서 회담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2. 9.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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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한 총리가 오는 27일 오전 현지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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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한 총리가 오는 27일 오전 현지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방일 일정을 마친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 문제, 경제 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행정부 2인자인 부통령의 방한은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한 총리가 오는 27일 오전 현지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높다.
방일 일정을 마친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9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 문제, 경제 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행정부 2인자인 부통령의 방한은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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