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감찰 지시 이틀 만에..도로공사 사장 사의

보도국 2022. 9. 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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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늘(23일) 국토부에 '일산상의 사유'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전달했습니다.

앞서 원희룡 장관이 도로공사에 대해 휴게소 음식값 인하 반대 등을 이유로 "혁신 의지가 의심된다"며 강도 높은 감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 이틀 만입니다.

김 사장은 지난 2020년 임명돼 임기는 내년 4월까지로, 아직 7개월가량 임기가 남아있었습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의표명 #원희룡 #감찰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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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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