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가을맞이 찾아가는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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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가을 동안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는 구민이 문화행사를 근거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공연과 영화를 준비해 구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서구는 10월과 11월에도 영화와 공연무대를 준비해 지역 내 3개 동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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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가을 동안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는 구민이 문화행사를 근거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공연과 영화를 준비해 구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대저2동과 명지1동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대저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상영한다. 영화관 사운드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자 영화의 전당에서 음향과 영상장비를 대여했다.
이어 28일 오후 6시 명지1동 명지울림공원에서는 야외무대를 마련해 오케스트라 연주, 클래식, 마술,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에는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강서구는 10월과 11월에도 영화와 공연무대를 준비해 지역 내 3개 동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7월에 지역 소공연장과 연계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구민의 호응이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 소확행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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