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게임 '방치소녀: 학원편', 축융·유협 등 장수 5인 추가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9월23일 미소녀 장수 5인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는 궁장 계열 UR 등급 미소녀 '축융', 책사 계열 '유협', 무장 '조조', 궁장 '문추', 그리고 SSR 등급 책사 '미부인'이다.

새로 등장하는 UR 등급 '축융'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첨밀유혹'이다. 이 스킬은 랜덤하게 6회 공격을 가하며 매번 520%의 피해를 입히고 잔여 HP가 가장 낮은 적을 우선 공격한다. 만일 적 격살 시에는 피해량이 2배(최대 2,080%)가 된다.

'축융'은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축융'을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며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유협'은 액티브 스킬 '운명역전'이 효율적이다. 적 6명에게 680%의 마법 피해를 가하며, 잔여 MP 40배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HP 비율이 가장 높은 적 1명에게 총 피해량의 20%의 추가 피해를 가한다.

'조조'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개선광상곡'이다. 이 스킬은 HP 비율이 가장 높은 적에게 1,020%의 물리 피해와 자신의 파워 6배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방어력과 물리방어는 무시되며 치명타도 가능하다. 만약 적의 HP가 50% 초과일 경우엔 반드시 치명타가 적중된다. 적을 격살할 때는 최대 1회의 스킬 재발동이 가능하다.

'문추'는 랜덤으로 6회 공격을 가하며 매 회 500%의 물리 피해와 50% 확률로 3턴간 '명중' 70%가 하락하는 '늑대트릭'이 쓸 만하다. 또한 '미부인'은 적 3명에게 220%의 마법 피해와 75%의 확률로 2턴간 방어력 60%를 감소시키는 '이심전심'이 유용하다.

'조조'는 알까기 내 '힐링그녀', '유협'은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문추'와 '미부인'은 알까기 내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장비(자)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축융'으로 교체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