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어쩌다 어른' 열혈 수강생

김지우 온라인기자 2022. 9.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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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재찬이 열혈 수강생의 존재감을 뽐냈다.

DKZ 재찬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다.

이날 재찬은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강연에 푹 빠져 경청했다. 홍수로 침수 피해를 보았던 우리나라 도시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재찬은 “제가 예전에 목동에 살았는데, 혹시 목동도 침수 피해가 많았나요?”라며 걱정스러운 질문을 했다.

이어 “서울에서 나룻배가 마지막으로 떴을 때는 언제일까”라는 깜짝 퀴즈에 재찬은 “제가 나루터를 개조한 식당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 아마 1900년대 후반일 것 같다”라고 답변. 정답과 근접한 답으로 명석함을 자랑했다.

한편 재찬은 10월 6일 DKZ 일곱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3. BEUM(비움)’으로 돌아온다. MBC 예능 ‘아육대’, 채널 A 예능 ‘도시어부4’ 등에서 대세 행보를 보여준 재찬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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