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엔젯, 11월 상장 목표..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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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엔젯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3일 제이오·엔젯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엔젯은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이다.
2009년에 설립된 엔젯은 유도전기수력학(EHD: Electrohydrodynamics) 잉크젯 및 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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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엔젯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3일 제이오·엔젯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제이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한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CNT)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3년 별도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탄소나노튜브의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지난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제이오의 총 공모주식수는 819만7100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이다. 다음달 19일과 2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모 자금은 탄소나노튜브 제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와 제품 연구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엔젯은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전문기업이다. 2009년에 설립된 엔젯은 유도전기수력학(EHD: Electrohydrodynamics) 잉크젯 및 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젯은 기존 EHD기술이 가지고 있던 노즐간 전기장 간섭문제를 해결한 iEHD(Induced EHD)기술을 개발했다.
엔젯은 총 21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000에서 1만5200원이다. 내달 27~28일 수요예측을 거친 뒤, 11월 3~4일 청약을 실시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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