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라두카누, 준결승 진출.. 작년 US오픈 이후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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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의 올해 WTA 코리아오픈에서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
라두카누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센터 코트에서 열린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8강전서 마그다 리네트(폴란드, 51위)를 6-2 6-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라두카누가 투어 준결승에 오른 것은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처음이자 올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그동안 라두카누는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세 차례 투어 8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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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의 올해 WTA 코리아오픈에서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
라두카누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센터 코트에서 열린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8강전서 마그다 리네트(폴란드, 51위)를 6-2 6-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라두카누가 투어 준결승에 오른 것은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처음이자 올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그동안 라두카누는 작년 US오픈 우승 이후 세 차례 투어 8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올해 북미 투어 신시내티 마스터스에서 16강에 올라 US오픈을 앞두고 부활하는가 싶더니 직전 US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라두카누는 1세트 초반, 두 번의 브레이크로 4-0으로 크게 앞서며 35분 만에 가볍게 선취했다. 이후 2세트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에서 트리플 브레이크 위기까지 몰렸으나 서브와 포핸드로 위기를 모면했다. 특히 이어진 리턴 게임에서 보여준 포핸드 리턴은 많은 관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트리플 브레이크를 위기를 벗어난 라두카누는 이후 4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1시간 16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라두카누는 이후 톱시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9위) - 럭키루저로 올라온 빅토리아 히메네스 카신체바(안도라, 186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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