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어떤 위협에도 국민 지킬 수 있는 위기 관리 역량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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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정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과 시도지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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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정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과 시도지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올해 연습을 토대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완·개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연습 결과를 종합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 정부기능 유지 ▲ 군사작전 지원 ▲ 국민 생활 안정 ▲ 비상대비 기반 강화 등 4가지 주제로 강평하고 개선 방향을 토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며 “군사 상황과 국가 비상대비계획 간에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한·미 연합연습과 정부 연습을 연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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