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직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경찰 수사 착수

강민경 2022. 9.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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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병원 직원 탈의실에서 소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5일 한양대 병원에서 일하는 20대 남성 직원이 건물 15층 여자 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형태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간호사들에게 적발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남성 직원은 병원 내부 조사에서 자신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남성을 불러 영상 유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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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병원 직원 탈의실에서 소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5일 한양대 병원에서 일하는 20대 남성 직원이 건물 15층 여자 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형태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간호사들에게 적발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남성 직원은 병원 내부 조사에서 자신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남성을 불러 영상 유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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