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462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안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최근 한 주간 확진자가 3000명대까지 줄어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한 주간(17~23일) 누적 확진자도 3818명까지 감소했다.
이는 이전 한주간(9~16일) 확진자인 7449명 보다 2500여명 이상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한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추석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최근 한 주간 확진자가 3000명대까지 줄어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62명이 신규 확진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74명, 남구 127명, 동구 47명, 북구 122명, 울주군 92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3명이 포함됐다.
이는 전날 보다 1명이 늘어난 수치로, 울산은 최근까지 감소와 상승을 반복하는 주기적인 변동폭을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일 500명대 전후의 확진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최근 한 주간(17~23일) 누적 확진자도 3818명까지 감소했다. 이는 이전 한주간(9~16일) 확진자인 7449명 보다 2500여명 이상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한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이다.
시 방역당국은 향후 울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초까지 현재의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다음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이 허용되는 데다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과 응원단 등 수십만명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체전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이 다소 우려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357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치료자는 3540명, 병상치료자는 32명까지 줄었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6.7%, 2차 85.8%, 3차 64.4%, 4차 11.4%다. 병상 가동률은 10.8%로 나타났다.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80대 기저질환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10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