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제1회 ESG혁신정책대상 최고상 수상

김형욱 2022. 9.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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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기업이 ESG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려 하고 있다.

한국정책학회는 올해부터 우수 ESG경영을 펼친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

한국정책학회는 한수원이 최근 시행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과 발전 공기업으로서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 등 공로를 인정해 한수원에 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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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도 환경 부문 최우수상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영태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장(오른쪽)이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정책학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한수원)
ESG는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무(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재무적 지표다.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기업이 ESG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려 하고 있다. 한국정책학회는 올해부터 우수 ESG경영을 펼친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

한국정책학회는 한수원이 최근 시행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과 발전 공기업으로서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 등 공로를 인정해 한수원에 대상을 수여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에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또 다른 발전 공기업 한국남부발전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연계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 등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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