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임관 40·30주년 동문 기념행사

이은희 2022. 9. 2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3사관학교는 23일 임관 40주년과 30주년을 맞은 50, 60대 동문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또 기수별로 1000만 원씩 학교발전기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방성대 교장은 "학교가 전진의 1보를 내딛을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그 발자취는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3사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9·28기 가족 등 1000여명 영천 모교 방문
‘입영 열차 타고 옛 추억 속으로’

충성연병장 사열대에서 생도들의 분열을 관람하는 육군3사관학교 19·28기 동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육군3사관학교는 23일 임관 40주년과 30주년을 맞은 50, 60대 동문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의 19기·28기 동문과 가족 1000여 명은 옛 추억을 따라 입영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북 영천의 모교를 방문했다.

학교 충혼비에서 부하를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산화한 고 차성도 중위를 비롯한 선배 전우들을 참배했다.

이어 생도 시절을 떠올리며 역사관과 시설을 관람하고 충성연병장 사열대에서 생도들의 충성의식을 참관했다. 또 기수별로 1000만 원씩 학교발전기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마음의 고향 영천에서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오랜만에 만난 동기생과 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방성대 교장은 "학교가 전진의 1보를 내딛을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그 발자취는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3사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