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168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6∼28일 온라인 공공 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에서 1682억 원(1198건) 규모의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 11억 4000만 원(매각 예정가 9억 1200만 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92건도 포함됐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6∼28일 온라인 공공 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에서 1682억 원(1198건) 규모의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 11억 4000만 원(매각 예정가 9억 1200만 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92건도 포함됐다.
캠코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435건 포함돼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단 공매 입찰 시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실도 없는데…월세 90만원 뉴욕 2평 아파트 '충격'
- 재판 중에도 마약…세번째 기소 한서희, 1심서 징역 6개월
- 먹으면 암 걸린다…판매금지된 '죽음의 열매' 뭐길래
- 대통령실 해명에도…외신 尹발언 'FXXXers'로 번역 보도
- 드디어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되나…방역당국, 이번 주내 발표
- 18세에 재산 1.4조…'故김정주 차녀, 최연소 억만장자'
- '유승준 외국인인가, 재외국민인가'…법원도 의문제기
- 마스크 써도 존재감 빛났다 …홍수피해 어루만진 그녀의 정체
- [OTT다방] 남녀 체인 연결된 채로 화장실…'체인리액션'이 관찰하고픈 건?
- 잘 팔린 독일車 '3대장' 리콜도 최다…불명예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