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푸드빌 빕스, 남해마늘 활용 밀키트 2종 출시

이경구 2022. 9. 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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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체 '빕스'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은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와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밀키트다.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는 알싸한 남해마늘과 갈릭버터로 풍미를 더한 부채살 스테이크다.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남해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만든 갈릭오일이 통통한 새우, 페투치니면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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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 살려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체 ‘빕스’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갈리 버터 스테이크 구성 컷/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은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체 ‘빕스’가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마늘을 활용한 신제품은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와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밀키트다. '빕스 갈릭 버터 스테이크'는 알싸한 남해마늘과 갈릭버터로 풍미를 더한 부채살 스테이크다.

‘빕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남해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만든 갈릭오일이 통통한 새우, 페투치니면과 조화를 이룬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도 제공하며 남해마늘을 활용한 빕스 슈바인학센과 뚜레쥬르 베이커리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슈바인학센은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사용해 만든 갈릭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갈릭소스는 알싸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독일식 슈바인학센과 조화를 이룬다.

밀키트 신제품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와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밀키트 출시는 지난달 남해군과 CJ푸드빌이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CJ 푸드빌의 탄탄한 제품 개발 및 제조 역량과 남해군의 협력은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늘 수입과 불안정한 가격 변동으로 침체돼 있는 마늘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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