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한국동물위생학회 구두발표 최우수상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2. 9. 23.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적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구두발표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동물 위생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건강한 동물,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을 위해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적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구두발표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발표는 '광주지역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 특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람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의 특성을 비교해 돼지 사육농가의 예방 관리와 축산물의 선제적인 검사가 공중보건학적인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동물 위생분야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건강한 동물, 안전한 축산식품 생산'을 위해 설립됐다. 수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공중보건, 야생동물과 환경, 반려동물의 복지 등 연구활동 분야를 확대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위생시험소는 우수한 인력과 실험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직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축산식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