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국자 호텔 격리 규정 폐지..오는 26일부터 적용

이보배 입력 2022. 9. 23. 17:50 수정 2022. 10.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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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홍콩 입국자는 호텔 격리를 대신 사흘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이 되고, 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QR코드를 찍고 입장해야 하는 식당 등의 출입이 금지된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달 12일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를 7일에서 3일로 줄였고, 다시 한 달여 만에 이를 아예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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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격리 대신 사흘간 건강 추적 관찰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격리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로이터


홍콩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규정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콩 입국자는 호텔 격리를 대신 사흘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이 되고, 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QR코드를 찍고 입장해야 하는 식당 등의 출입이 금지된다.

홍콩은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병한 직후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입국자에 대해 최장 21일까지 호텔 격리를 의무화했다.

또 호텔에서 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으면 정부 지정 격리 시설에 수용하고, 격리에서 해제된 후에도 일정 기간 여러 차례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엄격한 방역 정책을 적용했다.

까다로운 방역 정책과 여행 제한에 많은 외국인이 홍콩을 떠나면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달 12일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를 7일에서 3일로 줄였고, 다시 한 달여 만에 이를 아예 폐지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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