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살벌한 '늑대사냥', 현장은 화기애애..서인국, 동네형같아"[인터뷰③]

김나연 입력 2022. 9. 23. 17:44 수정 2022. 9.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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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동윤이 화기애애했던 '늑대사냥'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의 주연 배우 장동윤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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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화기애애했던 ‘늑대사냥’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늑대사냥’의 주연 배우 장동윤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장동윤은 극중 일급살인 수배자 박종두 역을 맡은 서인국과의 호흡을 묻자 “너무 인간적이고 친근하고 잘해주셨다. 흔히 말하는 상남자 성격이다. 제가 편견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딱 생각할 수 있는, 듬직한 동네형 같기도 하고 어떨 때는 귀엽기도 하다. 인간적이다. 까칠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고, 너무 동네 형처럼 사투리도 엄청 심하게 쓰시지 않나. 너무 좋았다.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수철 역의 손종학에 대해 “최고다. 다음 작품도 같이 하는데 너무 아들, 조카처럼 대해줘서 저도 편하게 장난 많이 쳤다. 성격 너무 좋다”고 밝힌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선배님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틀에 한 번 꼴로 카톡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보내고. 그 정도로 너무 열려있었다. 선배라고 해서 어렵게 대하시는 거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영화 찍으면서 선배 배우들과 많이 친해져서 뭘 먹을 때마다 늘 함께한다고. 장동윤은 “처음엔 ‘내가 껴도 되나?’ 생각했는데 제가 오히려 같이 안 먹으니까 서운해 하시더라. 성동일 선배님도 그랬다. 항상 뭐 먹고 그럴 때 부르신다. 처음에 저는 ‘오늘 끝나고 뭐 먹자’라고 얘기하실 때, 나도 포함된 것인 줄 몰랐다. 근데 다음날 ‘너 왜 안왔냐’라고 하더라”라며 “성동일 선배하고도 많이 마시고 먹었다”고 전했다.

‘늑대사냥’은 정식 개봉 전부터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개봉 후에도 높은 수위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는 상황. 이에 장동윤은 “현장에 가면 시체 더미 준비돼있고 특수분장, 피 펌핑하는 기계까지 다 준비돼있다. 그것만 보면 살벌하다. 스태프들이 고생 많이 하셨다. 난이도가 몇 배는 됐던 것 같다. 스태프들의 증언에 의하면 다른 작품을 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든 작품은 맞는 것 같다. 고생 많이 하셨다”고 피범벅이었던 현장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은 “완전 화기애애했다”고. 장동윤은 “출연진들이 다 인간적이고 술을 좋아하신다. 특히 성동일 선배님이 얘기를 정말 많이하시는데, 다 얘기를 많이 하시고 조용하신 분이 없다. 저도 이야기하는걸 좋아하지만 그 분들은 본인 지분을 침해하면 안 된다. 제가 들어 드려야 한다. 해소를 하셔야하니까 제가 낄 자리가 없었다”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동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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