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250, 獨서 첫 해외 쇼케이스..뉴진스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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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뜨거운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호형·40)이 해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23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에 따르면, 250은 2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에서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났다.
'리퍼반 페스티벌'에 앞서서도 함부르크 현지 지역 방송국들은 250에 잇따라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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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최근 가장 뜨거운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호형·40)이 해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23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에 따르면, 250은 2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에서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났다.
'리퍼반 페스티벌'은 함부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뮤직 마켓형 축제다. 미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영국의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와 같은 유명 글로벌 뮤직 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행사다.
'리퍼반 페스티벌'에 앞서서도 함부르크 현지 지역 방송국들은 250에 잇따라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쇼케이스에서도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며 호평을 들었다.
250은 올해 3월 발매한 앨범 '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7년간 제작에 힘을 기울인 음반이다. 신중현, 양인자, 오승원, 이정식, 나운도, 이박사 등 우리 대중음악사의 상징적 거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 앨범 마스터링에 참여한 프랑스의 CHAB이 마스터링을 맡았다.
더 가디언(The Guardian), 와이어(The Wire), 디제이맥(DJ Mag), NTS라디오 등 세계적인 매체들이 조명했다.
250은 K팝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NCT 127, 있지(Itzy) 등과 작업했다. 최근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으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음악을 프로듀싱했다. 뉴진스 첫 앨범에 실린 '어텐션' '하이프 보이' '허트' 3곡의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리퍼반 페스티벌'엔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250뿐만 아니라 가수 CHE, 밴드 '너드커넥션', 싱어송라이터 다정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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