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채권 담당 직원 46억원 횡령"

이희조 2022. 9.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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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형사고발 조치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앞.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해 공단 측이 형사 고발에 나섰다.

건보공단 측은 23일 "22일 오전 업무 점검 과정에서 채권 담당 직원의 약 46억원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 즉시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하면서 신속히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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