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인삼, 화훼 등 3개 농산물을 테마로 각각 열리던 축제가 하나로 통합돼 지난 2020년 탄생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음성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음성군은 다음 달 5일부터 닷새 동안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인삼, 화훼 등 3개 농산물을 테마로 각각 열리던 축제가 하나로 통합돼 지난 2020년 탄생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었다.
행사 첫날에는 '농부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6일에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 이벤트와 축하공연, 7일에는 '명품 樂공연', 8일에는 '명품 보이스 공연',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과 아카펠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열쇠를 찾아 축제장 곳곳의 곳간 속 선물을 받아가는 '보물 곳간을 열어라'와 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 장 담그기, 농산물 낚시, MZ포토존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들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까지 축제를 열지 못한 만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또 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교논란 속 尹 지지율 28%…3주만에 20%대 내려서
- 尹비속어로 재조명된 이준석 "이XX 저XX" 발언[이슈시개]
- 선정적 문구 홍보한 대학축제 부스…"잘못했지만 억울"[이슈시개]
- '스토킹 살해' 김병찬, 형량 늘어 40년…무기징역 안 나오자 유족 오열
- 다음주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국민 97% 코로나 항체 보유"
- 부산 온 美항모 로널드 레이건…'대북 경고 메시지'는 아꼈다
- [단독]경찰, 후보시절 '기자단 식사 제공' 尹 불송치 결정
- 국민연금, 한국은행과 14년 만에 외환스와프 계약 체결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발언 가세연 3명 불구속 기소
- 日총리 "무비자·개인 여행 허용"…일본 여행 '예약'↑·활성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