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벗어도 화장품株 울상인 까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등 호재 속에서도 화장품주가 급락하고 있다.
또 화장품주들의 올해 매출이 대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 클리오, 애경산업, 코스메카코리아 등 주요 7개 화장품 업체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등 호재 속에서도 화장품주가 급락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여전히 남은 데다, 올해 해외 매출 회복도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23일 아모레퍼시픽은 5.96% 하락한 1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만8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맥스(-7.19%), 토니모리(-8.41%) 등 다른 화장품주도 크게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이미 예상된 상황에서 상승 재료가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세를 보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 화장품주들의 올해 매출이 대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도 떨어진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 클리오, 애경산업, 코스메카코리아 등 주요 7개 화장품 업체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업체들의 최대 수출처인 중국 내수경기가 부진한 점도 주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화장품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라며 “중국 역시 현지 업황을 감안하면 광군제 등의 이벤트에서 낙관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땡처리 아디다스 신발 잡아라"…이마트서 '진풍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우리도 현대차처럼 400만원 달라"…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 "심하면 사망"…3년간 잠자던 독감이 깨어났다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 "20대 남성 집에 있었다"…'두 달째 실종' 광주 여중생 발견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차주' 주장 가세연 불구속 기소
- [종합] 아내가 모텔서 아들 셋 질식사 시켜…"천국에서 만나고파"('특종세상')
- [종합] 유재석 "금연한 이유? 아이들 때문…생각보다 쉬웠어" ('짐종국')
- 50대 여배우 불륜설 루머에…김정영, 강경 대응 예고 "선처 NO"
- '에덴' 김주연, 63.5㎏→52㎏ 다른 사람된 근황…"진짜 간절했다"[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