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참전용사·유가족 50명 방한

김성훈 2022. 9. 23. 17: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령은 93세 캐나다인 어셔
6·25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23일 국가보훈처는 미국, 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뉴질랜드 등 5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5박6일 일정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 참전용사 8명과 미군 실종자 유가족 28명 등이 참여한다. 재방한 행사 초청자 중 최고령자는 93세의 캐나다 참전용사인 찰리 어셔 씨다. 그는 1953년 4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캐나다 제25여단 통신병으로 참전했다. 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 폴 헨리 커닝햄 씨(92·사진)는 1950년 9월부터 1952년 2월까지 미국 공군 정비공으로 복무했다.

[김성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