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함께 거주하면 연 20만원이..여주시, 부양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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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에 부양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양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동일 주소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 중 효도대상자를 부양하는 사람에게 연 20만원이 지급된다.
여주시는 "부양지원금이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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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에 부양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양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동일 주소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 중 효도대상자를 부양하는 사람에게 연 20만원이 지급된다.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10월에 부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망·주소 변경 등으로 3대 이상 가정 구성요건이 변동된 때와 부양자의 지원 거부, 그 밖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 등은 지급이 중지되거나 환수조치 된다.
여주시는 “부양지원금이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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