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진,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 담당 팀장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읍·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교육
[더팩트ㅣ강진=최영남 기자]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 담당 팀장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를 모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군은 민·관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위기가구뿐 아니라 긴급지원 가구, 은둔형 청장년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 대상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종합상담,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능동적인 복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 주민복지과장은 "시스템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미처 살피지 못해 소외되는 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과 읍·면, 협력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 총 4회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구 550가구를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해 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혜 "尹 '이 XX들'은 우리 국회, '바이든' 아니라 '날리면'"
- [단독] 검찰, '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기소…송치 2년 만
- 정부,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실내는 유지"
- 국민의힘, 국정감사 앞두고 尹 추켜세우고 文 '정조준'
- "취임식 명단 공개" 요청에 尹 정부 '두 글자'만…
- "대통령 순방 비판 삼가"…與, 야당 시절엔?
- 피해자는 잘못 없다…'신당동 스토킹'에 숨겨진 가해자 논리
- 'JY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 뚜렷…삼성 통신장비 분야 '수주 열쇠'
- 2022 롤드컵 출전 LCK 감독·선수들 "경계 1호는 중국"
- '1400원 뚫었다' 치솟는 환율에 '통화스와프' 급물살…급한 불 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