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홍콩 여행?..26일부터 '지정 격리 호텔 3박' 정책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이 지난 2년 반 기간 동안 입국자들에게 적용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인 정책을 폐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홍콩 당국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홍콩 존 리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0+3" 정책을 오는 26일부터 적용한다면서, 입국자들은 사흘 동안 자택이나 자신이 선택한 호텔에서 "의료 감시(medical surveillance)"를 완료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홍콩이 지난 2년 반 기간 동안 입국자들에게 적용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인 정책을 폐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홍콩 당국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홍콩 존 리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0+3" 정책을 오는 26일부터 적용한다면서, 입국자들은 사흘 동안 자택이나 자신이 선택한 호텔에서 "의료 감시(medical surveillance)"를 완료하면 된다. '의료 감시'란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뜻한다.
이 기간 동안에 입국자들에게 출입이 허용되는 공공장소는 제한된다. 그간 의무사항이었던 탑승 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진행은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그간 홍콩에 들어가기 위해선 "3+4" 정책에 따라 지정 호텔에서 3박을 한 다음에 4박 동안 '의료 감시'를 거쳐야 했다. 엄격한 방역 조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보조를 맞춘 것이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다니엘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나…4세 때 母 돌아가셨다"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11개월 아이 일어서자 발로 '휙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 김영희 "내 사주 2번 꺾었다더라"…무속인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 왜?
- 양정아 "김승수,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진지한 속마음 고백 [RE:TV]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
- '49㎏' 박나래, 4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기록 "지금은 운동하며 유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