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 46억원 횡령..경찰에 고발
김창훈 2022. 9. 23. 17:16
금융권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내부 횡령 사건이 터졌다.
건강보험공단은 자사 직원의 46억 원 규모 횡령 사실을 전날 업무 점검 과정에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계좌를 동결 조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수사' 성접대 얽힌 무고 등 입증 쉽지 않은 경찰
- 일본 측 "尹, 안 만나도 되는 데 만나줘... 한국이 빚졌다"
- 배우 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 지금도 이유 모른다"
- '9천만 원 목걸이 선물'...블랙핑크 로제, 월드스타 클래스
- 외신이 윤 대통령의 비속어를 'idiot'로 보도한 까닭은?
- "푸틴은 무슨 짓도 한다"... 핵무기 사용, '실제 상황' 될 수도
- '나는 솔로' 2기 종수, 무속인 정숙과 소개팅 "솔직히 안 맞아"
- "이 XX, 쪽팔려서..." 정상들의 아찔한 '핫 마이크' 순간
- 한덕수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휴대폰도 안 터지는 8평의 자유...잣나무 숲 비움의 오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