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우간다 엔테베공항에 운영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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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9월 22일 아프리카 우간다 최대 관문 공항인 엔테베 국제공항의 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우간다 엔테베국제공항 시스템 개선사업은 지난 2013년 한국-우간다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KOICA ODA(공적개발원조)로 추진한 약 9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비행 절차 개선, 종합 운영통제센터와 항공관제용 CCTV 시스템을 설치해 동아프리카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엔테베국제공항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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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9월 22일 아프리카 우간다 최대 관문 공항인 엔테베 국제공항의 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우간다 엔테베국제공항 시스템 개선사업은 지난 2013년 한국-우간다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KOICA ODA(공적개발원조)로 추진한 약 9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는 2015년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7년여에 걸쳐 성공적으로 과업을 마무리했다.
공사는 엔테베공항 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차세대 항공 정보 처리 시스템, 시설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 공항 운영을 위한 핵심 IT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 절차 개선, 종합 운영통제센터와 항공관제용 CCTV 시스템을 설치해 동아프리카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엔테베국제공항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아프리카 공항 사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삼아 해외공항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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