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해외에서도 잘 나가네..동아시아 흥행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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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국내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공조2'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홍콩에서는 개봉 첫 주말 대비 개봉 2주차에 오히려 20% 상승, 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행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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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국내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한국영화 흥행 3위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공조2'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8일 대만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터트렸다. 같은 날 개봉한 홍콩에서는 개봉 첫 주말 대비 개봉 2주차에 오히려 20% 상승, 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행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9월 15일 개봉한 싱가포르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영화로서는 '반도' 이후 2년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싱가포르 관객들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완성한 풍성한 케미스트리, 만국 공통 빵빵 터지는 유쾌한 웃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난 7일 개봉해 16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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