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개월 만에 2,300선 붕괴..환율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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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폭 하락하며 2,3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81% 하락한 2,29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6일 이후로 2개월여 만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93% 하락한 729.36으로,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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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대폭 하락하며 2,3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81% 하락한 2,29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6일 이후로 2개월여 만입니다.
개인이 4,3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0억 원, 2,50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93% 하락한 729.36으로,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11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내림세로 돌아서 0.4원 내린 1달러에 1,409.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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