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 중국 광차이에너지 이사 방한..에너지에 대한 견문 넓혀

고문순 기자 2022. 9.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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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대표 고은영)는 중국 광차이에너지 덩펑루 이사가 지난 17~22일 방한해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중 에너지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은영 한다㈜ 대표는 "본래 연료전지는 미국 기술인데 한국이 발판이 되어 중국 대륙에서 꽃필 날이 멀지 않았다"며 "광차이에너지와 한다㈜의 교류가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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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대표 고은영)는 중국 광차이에너지 덩펑루 이사가 지난 17~22일 방한해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중 에너지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광차이에너지의 덩펑루 이사가 17~22일 방한하여 한다㈜ 임직원들과 함께 중국 에너지의 미래와 한중 에너지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덩펑루 광차이에너지 이사, 고은영 한다㈜ 대표이사/사진제공=한다


중국 광차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에너지까지 투자의 영역을 넓혔다. 세계 각지에서 중국 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기업과 사업가에게 주요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 사업에 뛰어들며 중국의 환경오염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민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중국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차이에너지 덩펑루 이사는 한다㈜의 분산형 에너지 융복합 사업 발대식에 참여해 한국에서 꿈틀되고 있는 분산에너지 사업화 현장을 목도하고 이틀 간의 일정으로 40MW 이상 대형 연료전지가 들어설 곳을 방문했다.

한다 측에 따르면 이번에 덩 이사는 중국 본토에서의 연료전지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일과 투자 등 한국에서의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일에 집중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한다㈜와 손잡고 아프리카를 필두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의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한다㈜는 식량, 에너지, 광물, 환경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고은영 한다㈜ 대표는 "본래 연료전지는 미국 기술인데 한국이 발판이 되어 중국 대륙에서 꽃필 날이 멀지 않았다"며 "광차이에너지와 한다㈜의 교류가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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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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