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광주전남 몰카범죄 신고 110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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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접수된 몰카범죄가 11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접수된 몰카범죄는 각각 613건과 487건이었다.
이 기간 광주에서 접수된 몰카범죄는 2017년 105건에서 지난해 15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지난 8월까지 9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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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접수된 몰카범죄가 11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접수된 몰카범죄는 각각 613건과 487건이었다.
이 기간 광주에서 접수된 몰카범죄는 2017년 105건에서 지난해 15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지난 8월까지 9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2017년 76건에서 지난해 157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 역시 지난 8월까지 104건이 접수됐다.
전봉민 의원은 "몰카 범죄가 최근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구속률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며 "이번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처럼 몰카 범죄는 다른 성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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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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