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인생 최고 몸무게 63kg"..이국주 "초6때 이미 61kg"(호걸언니)

이하나 2022. 9.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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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최근 다이어트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신기루는 이경실과 초면이라고 밝히며 "TV에서 선배님을 봤을 때 그 시절에 약간 센 언니 같았다. '세바퀴'를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다"라며 "얼마 전에 박미선 선배님과 (장)도연 씨와 술을 먹다가 '호걸언니',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셨던 이야기가 나왔다. 박미선 선배님이 '너 경실 언니랑 잘 맞겠다'라고 연락처를 주겠다고 하셨다. 근데 얼굴이 너무 작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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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경실이 최근 다이어트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9월 2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이국주, 신기루 편 영상이 공개 됐다.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신기루는 이경실과 초면이라고 밝히며 “TV에서 선배님을 봤을 때 그 시절에 약간 센 언니 같았다. ‘세바퀴’를 보면서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다”라며 “얼마 전에 박미선 선배님과 (장)도연 씨와 술을 먹다가 ‘호걸언니’,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셨던 이야기가 나왔다. 박미선 선배님이 ‘너 경실 언니랑 잘 맞겠다’라고 연락처를 주겠다고 하셨다. 근데 얼굴이 너무 작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후배의 칭찬해 흐뭇해진 이경실은 “얼마 전에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몸이 안 좋아서 뺐다”라면서 가장 살이 쪘을 때 몸무게가 63kg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국주는 “초등학교 6학년 때 61kg였다. 게스트를 불편하게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경실은 “60kg을 넘어본 게 처음이었다. 혈압이 오르는게 느껴졌다. 5~6kg 정도 뺐다”라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갑자기 찌신 분들은 조절이 안 된다. 저희처럼 꾸준히 적응을 하면서 찐 친구들은 잔병이 없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신기루도 “국주와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해서 튼살이 없다”라고 거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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