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셰병 치료제 알제리 수출 개시.."내년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앱지스는 고셰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알제리 수출 물량 첫 선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이수앱지스는 알제리 중앙병원약제국(PCH)과 고셰병치료제 입찰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고셰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알제리 수출 물량 첫 선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이수앱지스는 알제리 중앙병원약제국(PCH)과 고셰병치료제 입찰 계약을 맺었다.
이날 첫 수출 선적 물량은 93억원 계약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47억원 규모다.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이수앱지스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 잔여 물량 전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 물량은 최대 14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손영수 이수앱지스 제약본부장은 “올해 애브서틴의 알제리 및 선진시장 진출을 계기로 퀀텀점프 성장의 원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고셰병치료제 입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시 애브서틴 매출은 올해와 내년 각각 전년 대비 배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고, 내년 흑자 전환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배우 강수연 목숨 앗아간 뇌졸중…“젊은 여성도 이 증상 보이면 위험 신호”
- “통신요금 직접 가입하면 30% 싼데”… 소비자 외면 받는 통신사 다이렉트 요금제
- [중견기업 해부] 현대차 따라 인도 간 서연이화, 올해도 최대 실적 기대
- 더 내지만 더 받아서 미래 부담 더 커지는 연금개혁안, 20대는 왜 찬성했나
- 반포서도, 잠실서도 새 '커뮤니티' 바람분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미국서 ‘한국형 리더십’ 통했다… 박아형 UCLA 공대 학장 “소통이 나의
- [스타트UP] 북촌·서촌 누비는 이 남자 “한옥, 전 세계 알릴래요”
- 해외여행 ‘통신요금’ 아끼려면… 함께 가면 ‘포켓 와이파이’, 가성비는 ‘현지 유심’
- [시승기] 배터리로만 73㎞ 주행… BMW PHEV 530e
- 햄버거부터 냉면까지 줄 인상…가정의 달 외식비 부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