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국민연금과 100억달러 한도 외환스왑 거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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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한국은행, 기재부)이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과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해외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왑 거래를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은 거래상대방 위험 없이 해외투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가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의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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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외환당국(한국은행, 기재부)이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과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해외투자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외환당국과의 외환스왑 거래를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은 거래상대방 위험 없이 해외투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가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의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외환보유액이 계약기간 동안 줄지만, 만기 시 전액 환원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감소는 일시에 그친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계약서 체결 등 남은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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