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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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고성군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난 8월22일자 신청자부터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성군 구원석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든 출산 가정의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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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고성군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난 8월22일자 신청자부터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에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사는 산모 부종 관리, 신생아 청결·위생관리, 수유 및 예방접종 지원, 산모 식사 준비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표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고성군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고성군 구원석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든 출산 가정의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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