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전역 복귀작 '금수저', 2022년 열정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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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금수저'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육성재는 23일 MBC TV 금토극 금수저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라며 "금수저는 나의 2022년이다. 2022년 처음부터 끝까지 금수저만을 위해 오롯이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만큼 애착이 크고 큰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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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금수저'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육성재는 23일 MBC TV 금토극 금수저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라며 "금수저는 나의 2022년이다. 2022년 처음부터 끝까지 금수저만을 위해 오롯이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만큼 애착이 크고 큰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짚었다.
"전역하고 보니 착각 속에 살았더라. 내가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고, 어른스러워지고 진지한 모습도 생겼다고 생각했다. 2개월 지나니 변한 것 같지도 않다. 늘 그렇듯 장난꾸러기에 철없는 소년"이라며 "딱히 달라진 게 있다면 주변에서 조금 너스레가 늘었다고 하더라. 사람들을 대할 때 태도에 영혼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이승천'(육성재)이 우연히 얻은 금수저로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꾸는 이야기다. 그룹 '다이아' 출신 정채연은 재벌가 딸 '나주희'로 분한다. 정채연은 지난 10일 금수저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육성재는 "(정채연은) 현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라며 "항상 고마웠다. 덕분에 현장에서 행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채연씨가 계속 미안해하고 아쉬워했는데, 그런 생각하지 말고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송현욱 PD는 "'부모를 바꿔서 부자가 된다'는 도발적 문구가 시청자들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다"며 "'개천에서 용난다'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됐다. 부모의 타고난 부나 재산으로 인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체념과 조소가 퍼져있는 사회다. 금수저는 개개인의 욕망, 현 세태를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고 쉽게 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9시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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