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제대 후 첫 작품, 책임감-열정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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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금수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9월 23일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역 후 첫 작품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도 너무 다시 뵙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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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육성재가 '금수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9월 23일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역 후 첫 작품인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도 너무 다시 뵙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만큼 더욱더 큰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었다. 항상 이야기하는데 '금수저'는 저한테 2022년이다. 2022년을 처음부터 끝까지 '금수저'만을 위해 오롯이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만큼 애착이 있고, 저한테는 정말 큰 선물 같은 작품이다"고 말했다.
특히 육성재는 "군 복무 전후로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전역하고 나서 착각 속에 살았더라. 제가 청소하는 것도 좋아하게 되고, 어른스러워진 것 같고, 진지한 모습도 생겼다고 생각했다. 2개월 지나니까 변한 것 같지도 않고, 늘 그렇듯 장난꾸러기에 철없는 소년이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딱히 달라진 게 있다면 주변에서 조금 너스레가 늘었다고 하더라. 사람들을 대할 때 태도에 영혼이 생겼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사진=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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