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1% 하락해 2,300선 붕괴..환율 1409.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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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81%) 내린 2,290.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3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7월 6일(2,292.01) 이후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이날 종가는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5포인트(2.93%) 내린 729.36으로 마감해 올해 7월 4일(722.7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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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81%) 내린 2,290.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3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7월 6일(2,292.01) 이후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이날 종가는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40억원, 2천50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홀로 4천31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5포인트(2.93%) 내린 729.36으로 마감해 올해 7월 4일(722.7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1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802억원, 36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0전 내린 1409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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