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손성은..금융위, 과장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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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조사단장에 손성은 현 구조개선정책과장을 임명하는 등의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인사는 최근 금융 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공석이 발생한 직위 등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실시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국정 과제 등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장기 재직 중인 일부 과장급 위주로 인사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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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조사단장에 손성은 현 구조개선정책과장을 임명하는 등의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인사는 최근 금융 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공석이 발생한 직위 등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실시했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국정 과제 등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장기 재직 중인 일부 과장급 위주로 인사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밝힌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동일 직위에서 1년 6개월 이상 안정적인 업무 성과를 보여준 선임급 과장(행시 44~45회)들의 재배치를 통한 조직 활력 제고 △소통 및 업무 능력을 감안, 국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조정이 중요한 직위에 노련한 중참급 과장(행시 45~46회) 배치 △최근 금융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직위에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 배치이다.
금융위 측은 “이번 과장급 인사를 새로운 동력 삼아 경제·금융 시장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금융 분야 규제 혁신, 민생 대책 등 주요 정책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금융위 과장급 인사 내용.
<과장급 전보>
◇9월 26일자
△자본시장조사단장 손성은(현 구조개선정책과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주홍민(현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반 과장) △구조개선정책과장 진선영(현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보험과장 신상훈(현 금융위원회 서기관) △금융혁신과장 이동엽(현 보험과장) △금융샌드박스팀장 이종림(현 외신홍보팀장) △외신홍보팀장 김보균(현 금융위원회 서기관)
◇10월 2일자(내정)
△기업구조개선과장 김수호(현 글로벌금융과장)
이연호 (dew901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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