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예테보리도서전서 경쟁력 갖춘 韓도서 85종 소개

조재현 기자 2022. 9.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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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5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예테보리도서전'(Göteborg Book Fair)에 참여해 한국의 출판 킬러콘텐츠를 소개한다.

1985년 처음 개최된 예테보리도서전은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도서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림책, 성인문학, 만화·웹툰, 드라마 원작 장르소설·웹툰 등 4개 분야의 도서 85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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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도서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5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예테보리도서전'(Göteborg Book Fair)에 참여해 한국의 출판 킬러콘텐츠를 소개한다.

1985년 처음 개최된 예테보리도서전은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은 지난 2019년 스웨덴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된 이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참가했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도서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림책, 성인문학, 만화·웹툰, 드라마 원작 장르소설·웹툰 등 4개 분야의 도서 85종을 선보인다.

또 그림책 '양철곰', '빅 피쉬', '09:47'의 작가 이기훈의 드로잉 라이브 공연, 도서전 주제에 맞는 세미나도 마련했다.

저작권 수출 상담도 대면으로 진행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가 국내 콘텐츠 홍보와 수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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