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림청 헬기 타고 산사태 피해지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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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남구지역을 중심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산사태 피해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남구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집중 피해지와 응급복구 대상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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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남구지역을 중심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산사태 피해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남구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집중 피해지와 응급복구 대상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혹시 모를 피해 누락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세부적인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및 항구복구 계획과 예산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헬기나 드론을 활용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녹지과는 이번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22일 오후 6시 현재 굴삭기 등 장비 약 77대와 포항시산림조합, 산림엔지니어링·산림법인 15개 업체, 산림 전문인력 1000여 명을 투입해 산림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창준 시 녹지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산림청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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