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수술' 정채연, '금수저' 제작발표회 불참..육성재 "빨리 낫길"

공미나 기자 2022. 9.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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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쇄골 수술을 한 배우 정채연이 영상으로 '금수저' 제작발표회에 불참,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정채연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스튜디오N) 제작발표회에서 영상으로 등장, "부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지난 10일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13일 쇄골 골절로 수술을 밭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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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최근 쇄골 수술을 한 배우 정채연이 영상으로 '금수저' 제작발표회에 불참,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정채연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스튜디오N) 제작발표회에서 영상으로 등장, "부상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지난 10일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13일 쇄골 골절로 수술을 밭았다.

이어 정채연은 "쾌차해서 빨리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함께 했던 선배님들을 만나 뵙지 못해 아쉽다"며 작품을 응원했다.

▲ 육성재. 제공|MBC

함께 호흡을 맞춘 육성재는 "빨리 나아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정채연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이어 "정채연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며 "정채연이 이 자리에 같이 못해 아쉽다. 계속 미안해했다"고 귀띔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이승천(육성재)이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 황태용(이종원)과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금수저'는 23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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