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PD "웹툰에 없는 캐릭터도..비교하며 보면 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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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욱 PD가 '금수저'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23일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송현욱 PD를 비롯해 배우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이 자리에 참석했다.
송현욱 감독은 "부모의 타고난 부와 재산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조소가 퍼져가는 우리 사회다. 그 욕망을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고 쉽게 전했다"면서 드라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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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송현욱 PD를 비롯해 배우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이 자리에 참석했다.
송현욱 감독은 "부모의 타고난 부와 재산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조소가 퍼져가는 우리 사회다. 그 욕망을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고 쉽게 전했다"면서 드라마를 소개했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차별점도 소개했다. 송 감독은 "웹툰 3개월 3년 30년이라는 걸쳐 사용한다. 너무 길어서 우리는 1개월 1년 10년으로 각색을 했다"며 "웹툰에 없는 캐릭터도 있다. 16부작 여정에 맞게 캐릭터들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변형했다.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을 캐스팅 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육성재에 대해서는 "갓 제대했을 때 봤다. 초롱초롱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의지가 넘쳤다. 승천이라는 캐릭터가 어려웠는데 이 배우를 만났을 때 너무 쉽게 자신감을 내비쳤기에 믿고 갈 수 있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 연우의 열정을 추켜세우며 "대본 리딩 때 봤을 때 열정이 너무 넘쳐 보였다.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다.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이날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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