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티 입었는데".. 이동국, 딸 재시와 ○○○○으로 오해?

김유림 기자 2022. 9.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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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딸 재시와의 웃픈(웃기지만 슬픈)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동국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엄마랑만 있었다"며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추억을 쌓은 기억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재시와 좋은 추억을 쌓고자 했다. 아빠와 딸이 더 편해지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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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딸 이재시와 신혼부부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딸 재시와의 웃픈(웃기지만 슬픈)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tvN STORY·tvN 신규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코미디언 이은형과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 전성호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국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재시가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엄마랑만 있었다"며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추억을 쌓은 기억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재시와 좋은 추억을 쌓고자 했다. 아빠와 딸이 더 편해지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재시의 성장을 느낀 순간에 대해 그는 "모든 걸 다 챙겨줘야 했는데 혼자 다 챙기는 모습을 볼 때 많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지금은 자기 것도 챙기지만 아빠 옷에 대해 지적한다. '아빠 그거 입고 나갈게?'라며 지적질을 한다. 지금도 오늘 같은 힙한 옷을 처음 입어봤다. 재시가 골라줬다. 아빠는 못 입고 다니겠다고 하니까 요즘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하더라. 옷도 코디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하와이 갔을 때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둘이 같이 있었는데 허니문(신혼여행) 왔냐고 하더라. 커플티 입고 가니까 결혼하고 왔냐고 물어보더라. 재시는 아빠랑 허니문 왔다는 말 듣고부터 얘기를 안 하기 시작했다. 지금 많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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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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